래원 “전여친, 다른 사람 만나면서 내게 뽀뽀→결혼하자 희망고문”(마녀사냥)

박수인 2023. 8. 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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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래원이 자신이 겪은 최악의 이별을 공개했다.

8월 1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3'에는 래퍼 래원과 싱어송라이터 제이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래원은 "경험해봤던 최악의 이별은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전 여자친구와) 이별을 하고 저는 미련이 되게 많이 남아 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희망고문을 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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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래퍼 래원이 자신이 겪은 최악의 이별을 공개했다.

8월 1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3'에는 래퍼 래원과 싱어송라이터 제이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래원은 "경험해봤던 최악의 이별은 무엇이었나"라는 질문에 "(전 여자친구와) 이별을 하고 저는 미련이 되게 많이 남아 있었는데 그 여자애가 희망고문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별 후에도 저랑 계속 만나면서 뽀뽀해 주고 '25살에 우리 결혼하자'이런 식으로 했다. 저는 당연히 다시 만난다고 생각했다. SNS 비공개 계정도 만들어서 서로 편지를 남기기도 했으니까. 조금만 기다리면 되겠구나 했는데 알고 보니까 (저와) 헤어지고 바로 다른 사람을 만난 상태에서 저한테 그렇게 했더라. 그걸 알고 나니까 환승의 과정일 수 있겠구나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3'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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