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행복했다!’ 아우디로 공항 에스코트→최종 메디컬…‘밝은 미소’ EPL 득점왕, 고대하던 뮌헨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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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다.
해리 케인(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 입성을 눈앞에 뒀다.
영국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케인이 뮌헨 이적을 마무리했고, 메디컬테스트 또한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케인의 '뮌헨 피셜'이 눈앞으로 다가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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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이번엔 진짜다. 해리 케인(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 입성을 눈앞에 뒀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케인의 뮌헨 이적이 완료될 전망이다. 영국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케인이 뮌헨 이적을 마무리했고, 메디컬테스트 또한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11일 밤 아내 케이트 굿랜드와 함게 독일에 도착했다. 착륙 후 빨간 아우디를 타고 뮌헨 서부에 있는 밤헤르지기 버더 병원에서 첫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두 번째 테스트를 위해 뮌헨의 한 훈련센터로 향했다. 케인의 ‘뮌헨 피셜’이 눈앞으로 다가온 셈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뮌헨의 줄다리기 싸움이 종지부를 찍는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6월까지 계약이지만 이적을 원했다. 2011년 토트넘에 입단해 ‘원클럽맨’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도움왕, 역대 팀 통산 최다 득점 등의 숱한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단 한가지, 우승 커리어가 없었다. 케인 역시 자신의 전성기가 지나기 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자 했다.
뮌헨이 레비 회장과 4차 협상 끝에 케인을 품었다. 매체는 ‘뮌헨이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1억유로(약 1458억 원)가 넘는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했다. 이는 최초 6000만 파운드(991억 원)로 시작했던 이적료서 4000만 파운드 이상을 올린 금액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디 애스레틱과 인터뷰서 “우리는 앞으로 케인 없이 나아가야 한다. 그동안 계획하고 준비해 왔던 일이다. 많은 부분을 염두해 뒀다”라며 케인의 이적을 예상했다며, 계획의 큰 틀이 바뀌지 않음을 알렸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케인은 밝은 표정이었다. 고대하던 뮌헨으로의 이적을 앞두고 들뜬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손·케(손흥민+케인) 듀오’는 해체됐지만, ‘괴물 수비수’ 김민재와 합맞출 케인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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