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첫 주말 100만 간다…'밀수' 손익분기점 돌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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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3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지난 11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5만 1037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누적 관객수는 66만 7579명.
개봉 첫 주말인 오늘과 내일(13일) 사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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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3일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한편 ‘밀수’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흥행작으로 거듭났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지난 11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25만 1037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누적 관객수는 66만 7579명.
개봉 첫 주말인 오늘과 내일(13일) 사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BH엔터테인먼트)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지난달 26일 개봉한 ‘밀수’는 상영 17일 만인 어제(8월11일) 9만 3888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밀수’(감독 류승완, 배급 NEW, 제작 외유내강)는 1970년대 바닷마을 군천에 사는 해녀들이 일생일대 큰판에 엮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해양 범죄활극.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402만 3909명으로, 손익분기점(400만)을 넘어섰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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