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속초 등 동해안 4곳 해일주의보…양양 등 3곳 폭염주의보 유지

조형연 2023. 8. 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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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7시 20분 현재 특보 발효현황[강원지방기상청 제공]

동해안에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7시 20분을 기해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강릉시평지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풍해일은 밀물·썰물과 저기압, 폭풍 등 상황이 맞물려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다.

지진으로 발생하는 지진해일(쓰나미)과는 다르다.

양양군평지·삼척시평지·강릉시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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