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중국, 타이완 총통선거 앞두고 네거티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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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외교부는 중국이 타이완 총통선거와 집권당 총통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의 미국 경유 파라과이 방문을 앞두고 타이완에 대한 네거티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면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타이완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은 국내외 매체에 거짓 정보를 담은 기사나 선전 문구를 싣게 하고 이를 보상하는 방식으로 타이완에 대한 네거티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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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외교부는 중국이 타이완 총통선거와 집권당 총통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의 미국 경유 파라과이 방문을 앞두고 타이완에 대한 네거티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면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타이완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은 국내외 매체에 거짓 정보를 담은 기사나 선전 문구를 싣게 하고 이를 보상하는 방식으로 타이완에 대한 네거티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타이완 외교부는 중국이 네거티브 캠페인에 활용하는 해외 매체는 중미와 남미 매체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의 이런 행위가 타이완의 외교적 노력과 타이완인의 정부에 대한 신뢰를 저해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중국의 후원을 받는 매체가 전하는 거짓 정보를 가려내고 항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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