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샤인머스캣 수출실적 경북도내 1위

18개국에 1005t 수출

포도 재배 교육. 상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 특산물 샤인머스캣 수출실적이 도내 1위를 차지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 포도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1997ha(3335 가구)로 이 중 샤인머스캣이 1104ha(전체면적 대비 55%)에서 재배되고 있다.

상주 샤인머스캣은 매년 수출량과 수출국이 늘어 현재 18개국에 1005t을 수출했다.

경북도내 샤인머스캣 수출 실적 1위다.

시는 샤인머스캣 생산 주산지답게 포도 품목협의회를 매년 4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생산자, 유통기관, 행정이 힘을 합쳐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산지 유통 핵심인 농가 조직화에 주력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고품질 재배 교육, 철저한 품질관리로 농업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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