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R 순위는?…박민지·임희정·방신실·유현주·박현경·황유민·박지영·임진희 등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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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는 원래 4라운드(72홀)로 초대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었으나,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첫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3라운드(54홀)로 변경됐다.
삼다수 대회에 이어 고향 제주도에서 2주 연승을 노리는 임진희는 3언더파 공동 12위로 순항했다.
프랑스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이후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투어에 복귀한 박민지는 이븐파 공동 55위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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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신설 대회인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가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735야드)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원래 4라운드(72홀)로 초대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었으나,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첫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3라운드(54홀)로 변경됐다.
전예성과 이소영이 6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섰고, 김해림과 정지민2, 김민선7이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권 5명 모두 시즌 첫 승을 노린다.
4언더파 공동 6위에는 박현경, 황유민, 안송이, 서연정, 김소이, 노승희 6명이 포진했다. 특히 황유민은 지난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단독 2위, 박현경은 공동 3위로 마쳤던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다수 대회에 이어 고향 제주도에서 2주 연승을 노리는 임진희는 3언더파 공동 12위로 순항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이정은5와 올해 1승씩 거둔 이주미와 박보겸 등도 같은 순위다.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인 박지영을 비롯해 이소미, 김민별, 안선주, 김수지, 최민경, 최예림 등이 공동 23위 그룹을 형성했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에 소속된 유효주와 아마추어 선수 김민솔이 1언더파 공동 38위에서 스폰서 대회 정상을 향해 뛰었다. 이예원과 정윤지도 38위로 출발했다.
프랑스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 이후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투어에 복귀한 박민지는 이븐파 공동 55위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홍정민과 지한솔, 박주영도 박민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루키 방신실을 비롯해 박결, 이가영, 조아연 등 스타플레이어들은 2오버파 공동 82위에 자리했다.
임희정은 메인 스폰서 대회의 부담을 떨치지 못한 채 4오버파 공동 104위를 기록했다. 스폰서 추천 선수로 참가한 유현주 역시 7오버파 공동 115위로 출발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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