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불이야" 거동 불편한 어르신 업고 뛰쳐나갔다

김도균 기자 2023. 8. 12.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서울 성북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옥상 창고에서 난 불이 아래쪽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위험한 상황.

경찰은 불이 난 줄 모르는 입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한 경찰이 거동이 힘든 노인을 발견하고 서둘러 등에 업어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 성북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옥상 창고에서 난 불이 아래쪽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위험한 상황.

경찰은 불이 난 줄 모르는 입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화재 사실을 알렸는데요.

한 경찰이 거동이 힘든 노인을 발견하고 서둘러 등에 업어 밖으로 뛰쳐나옵니다.

노인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는 또 다른 주민들을 찾기 위해 다시 건물 안으로 진입합니다.

경찰은 입주민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화재가 진압됐다고 밝혔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이효선, 화면제공 : 서울경찰청,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