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과르디올라 감독, "홀란드와의 언쟁? 별 일 아니다"

이형주 기자 2023. 8. 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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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52) 감독이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23)와의 언쟁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랭커셔주의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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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52) 감독이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23)와의 언쟁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랭커셔주의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번리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의 시작은 좋았다. 득점들을 했고, 그 후에 약간 어려운 시간이 있었다. 우리는 공을 내줬고, 문제를 일으켰지만 잠시 후 우리는 훨씬 더 잘 플레이했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과르디올라 감독과 홀란드가 하프타임을 맞이한 때 언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해당 상황에 대해 "홀란드는 자신의 뒤쪽에서 공을 투입하기를 원했지만, 당시는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때로는 적절한 순간을 찾기 위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동요하지 않았고, 나도 동요하지 않았다. 축구에서는 그런 일이 일어난다. 극적인 일로 보지 않아주셨음 좋겠다(평이한 일로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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