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실종된 2명 어디에"…'카눈' 지난 후에도 실종자 수색 재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과 군·경 수색당국이 12일 경북 예천 실종자 두명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선 지 한달쯤 접어들었지만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수색당국은 벌방리에 소방대원 6명과 차량 2대 투입해 실종자들이 산사태 당시 토사에 묻혔는지도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발견되지 못한 실종자 2명은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7월 14~15일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소방과 군·경 수색당국이 12일 경북 예천 실종자 두명을 찾기 위해 수색에 나선 지 한달쯤 접어들었지만 구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수색당국은 태풍 '카눈'이 대구와 경북을 관통한다는 예보가 나올 때인 9~10일 이틀간 수색을 멈춘 이후 전날(11일)부터 수색을 재개했다.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벌방교~경진교 구간에 소방 15명과 차량 5대를 투입해 수변 수색을 하고 있다.
또 상주보~삼강교 구간에는 소방 4명과 차량 1대, 보트 1대를 투입했으며, 간실교~미호교 구간에는 소방 4명과 차량 3대, 드론 4대가 동원됐다.
상주보에는 또 소방 1명과 차량 1대, 드론 1대 등이 투입됐다.
실종자들이 낙동강 수계에 휩쓸렸을 경우를 가정해 상주보~강정고령보 구간에도 소방 69명, 차량 21대, 드론 4대, 보트 5대가 투입됐다.
수색당국은 벌방리에 소방대원 6명과 차량 2대 투입해 실종자들이 산사태 당시 토사에 묻혔는지도 파악 중이다.
현재까지 발견되지 못한 실종자 2명은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7월 14~15일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