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용산∼청량리역 2시간30분만에 운행 재개

임철휘 기자 2023. 8. 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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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4시29분께 경의중앙선 전기공급선에 문제가 생겨 용산역~청량리역 구간 양방향 전동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약 2시간30분만인 오전 6시55분께 재개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의중앙선 한남~옥수역 간 하선(왕십리 방면) 선로 인근 공사 현장에서 이물질이 전기 공급선에 접촉해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서빙고~왕십리역 간 상선(용산 방면) 1개 선로만 이용해 운행되면서 KTX와 ITX청춘 상하행 열차가 각 2대씩 약 15분 동안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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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공사현장 이물질이 전기 공급선에 접촉"
[서울=뉴시스]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KTX 승강장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12일 오전 4시29분께 경의중앙선 전기공급선에 문제가 생겨 용산역~청량리역 구간 양방향 전동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약 2시간30분만인 오전 6시55분께 재개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의중앙선 한남~옥수역 간 하선(왕십리 방면) 선로 인근 공사 현장에서 이물질이 전기 공급선에 접촉해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서빙고~왕십리역 간 상선(용산 방면) 1개 선로만 이용해 운행되면서 KTX와 ITX청춘 상하행 열차가 각 2대씩 약 15분 동안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열차 운행을 일시 중지하고 다른 노선을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직원이 현장 출동해 조치하고 안전을 확인한 후 전동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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