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에서 낚싯배 좌초…10명 모두 구조

백운 기자 2023. 8. 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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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4시 30분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군산 선적 5.6t급 낚싯배 좌초했으나 승선원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당시 배에는 낚시꾼 9명과 선장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신고받고 출동한 군산 해경과 인근을 지나던 어선 등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낚싯배는 수심이 낮은 곳을 지나다 암초에 걸렸으며 선체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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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새벽 4시 30분쯤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군산 선적 5.6t급 낚싯배 좌초했으나 승선원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당시 배에는 낚시꾼 9명과 선장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신고받고 출동한 군산 해경과 인근을 지나던 어선 등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일부가 가벼운 타박상을 호소했으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낚싯배는 수심이 낮은 곳을 지나다 암초에 걸렸으며 선체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군산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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