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화성 매송면 의료용 침대 매트리스 제조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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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0시58분쯤 경기 화성시 매송면 소재 의료용 침대 매트리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시간4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 3개동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분만인 오전 1시8분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2시47분 초진(화재가 충분히 진압돼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에 성공했다.
이어 추가적인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5시46분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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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최대호 기자 = 12일 오전 0시58분쯤 경기 화성시 매송면 소재 의료용 침대 매트리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시간4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 3개동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0분만인 오전 1시8분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2시47분 초진(화재가 충분히 진압돼 확대 우려가 없는 상태)에 성공했다.
이어 추가적인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5시46분 불을 모두 껐다.
대응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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