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美 아웃사이드 랜즈 페스티벌 불참 “독감 증세”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에스파 지젤이 Outside Lands Music & Arts Festival’(아웃사이드 랜즈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에 불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11일 에스파 공식 SNS를 통해 지젤의 페스티벌 불참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11일 진행 예정인 'Outside Lands' 페스티벌에 지젤이 불참하게 됐다. 지젤은 미국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독감 증세를 보였으며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Outside Lands' 페스티벌에 불가피하게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결정하였으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스파는 13일부터 LA를 시작으로 미국, 남미,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펼친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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