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아뿔싸!...세계 18위 알렉스 드 미노에 0-2 완패, 8강 탈락 [ATP 1OOO 내셔널뱅크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3위 다닐 메드베데프(27·러시아)가 무너졌다.
11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소베이스 스타디움 하드코트에서 열린 2023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내셔널뱅크오픈(총상금 660만달러) 단식 8강전에서다.
드 미노로서는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 첫 4강 진출이었다.
올해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에서 마이애미와 로마 대회에서 우승했던 메드베데프는 시즌 6번째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좌절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세계랭킹 3위 다닐 메드베데프(27·러시아)가 무너졌다.
11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소베이스 스타디움 하드코트에서 열린 2023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내셔널뱅크오픈(총상금 660만달러) 단식 8강전에서다.
2번 시드로 우승후보인 메드베데프는 랭킹 18위인 알렉스 드 미노(24·호주)를 맞아 고전하다가 0-2(6-7<7-9>, 5-7)로 패하며 4강 문턱에서 쓴잔을 마셨다.
드 미노로서는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 첫 4강 진출이었다.
경기 뒤 그는 “나는 오늘 내 최고의 테니스를 쳐야 했다. 나한테 지금까지는 좋은 한 주였다. 지난해말 메드베데프와 경기를 했던 것이 나한테 기회가 있다는 자신감을 줬다고 생각한다. 노력과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공격적이어야 하고, 내가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이런 스타일의 테니스가 내 최고의 테니스 스타일이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드 미노는 메드베데프와의 상대전적 2승4패를 기록하게 됐다.
올해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에서 마이애미와 로마 대회에서 우승했던 메드베데프는 시즌 6번째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좌절했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변호사 “박수홍母 출석 예상 못해…자식으로서 마음 아파”
- 블랙핑크 리사, ‘깜짝’ 한뼘 비키니 자랑.. 수영장서 아찔한 뒤태
- 男엉덩이 만지는 한지민,성추행 우려 제기에 ‘힙하게’ PD “맥락 보길”
- 송가인, 알고 보니 요리 금수저.. 고향 진도에는 ‘송가인 생가’까지 (편스토랑)
- 성시경 “김종국, 내 소개팅 방해.. 컷하고 다녀” 폭로 (문제아들)
- 소유, 손바닥보다 작은 비키니에 ‘깜짝’..“우리 언니 지켜”(‘소유기’)
- 우중 졸속 강행 불구, 4만 여 스카우트 대원 ‘떼창’한 잼버리 K팝 콘서트
- 강부자 “父, 기름집 운영해..금수저였다”(‘백반기행’)
- 지연, 내조의 여왕..♥황재균 시즌 첫 홈런에 ‘눈물’(‘JIYEON’)
- ‘결혼 8주년’ 진태현♥박시은, 최초 공개 “결혼보다 혼인신고 먼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