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앞바다서 10명 태운 낚싯배 암초 걸려…모두 구조

유승훈 기자 2023. 8. 1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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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4시38분께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에 걸린 낚싯배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배에는 낚시객 9명과 선장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일부만 경미한 상처를 입고 모두 상태가 양호하다. 모두 귀가한 상황"이라며 "사고 낚싯배는 현재 암초에 걸린 채로 사고 지점에 남아있다. 긴급조치를 취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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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 청사./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오전 4시38분께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에 걸린 낚싯배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배에는 낚시객 9명과 선장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모두 해경 등에 의해 구조됐으며 현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일부만 경미한 상처를 입고 모두 상태가 양호하다. 모두 귀가한 상황”이라며 “사고 낚싯배는 현재 암초에 걸린 채로 사고 지점에 남아있다. 긴급조치를 취한 상태”라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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