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IFSC 세계선수권 5위 선전…파리행 도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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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34)이 선전으로 세계선수권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자인은 12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된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컴바인 부문에 참가했다.
김자인은 준결선에서 준결선에서 8위(볼더링 19.1 + 리드 72.0 = 91.1)로 결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 여자 컴바인 부문 5위를 기록한 김자인은 3위까지 주어지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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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34)이 선전으로 세계선수권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자인은 12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베른에서 개최된 2023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컴바인 부문에 참가했다.
김자인은 준결선에서 준결선에서 8위(볼더링 19.1 + 리드 72.0 = 91.1)로 결선에 올랐다. 이후 결선에서 최종 5위(볼더링 14.1 + 리드 92.1 = 106.2)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여자 컴바인 부문 5위를 기록한 김자인은 3위까지 주어지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출전권을 얻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김자인은 14일 귀국해 다시 다음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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