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수서행 SRT 9월부터 신규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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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오는 9월1일부터 전라선에 수서행 고속열차 SRT(수서∼여수)가 매일 상·하행 2회씩 모두 4회 신규 운행한다고 12일밝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라선 수서행 SRT 투입으로 도민들이 서울 강남권, 수도권 동남부 방문 시 겪어온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철도, 도로, 공항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종 SOC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교통서비스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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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오는 9월1일부터 전라선에 수서행 고속열차 SRT(수서∼여수)가 매일 상·하행 2회씩 모두 4회 신규 운행한다고 12일밝혔다.
전주와 남원에서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경기도 동남부지역(판교, 동탄, 광주 등)을 환승 없이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시간과 경제적 절감 효과에 철도교통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고속열차 운행 횟수 증가로 전라선 만성적 좌석 부족 현상 해소와 관광객 유입 증가로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서행 SRT 전라선 신규 운행은 국토교통부가 도입을 발표하고 지난 1일 ㈜에스알에 신규노선 운행 면허를 발급하면서 확정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라선 수서행 SRT 투입으로 도민들이 서울 강남권, 수도권 동남부 방문 시 겪어온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철도, 도로, 공항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종 SOC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해 교통서비스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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