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니스 아테토쿤보, FIBA 월드컵 출전 포기...왼쪽 무릎 수술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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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이자 그리스 대표팀의 리더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에서 열리는 FIBA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는다.
아데토쿤보는 "팀을 돕기 위해 선수가 할 수 있는 한계까지 내 몸을 밀어붙였지만 월드컵에 출전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데토쿤보의 불참 소식에 그리스는 당황해하고 있다.
그리스는 아데토쿤보의 수술이 심각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고 그가 합류할 것임을 의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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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는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참 소식을 전했다.
아데토쿤보는 "팀을 돕기 위해 선수가 할 수 있는 한계까지 내 몸을 밀어붙였지만 월드컵에 출전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팀을 향한 나의 열정과 사랑은 모두 알고 계신다. 그리고 변치 않을 것이다. 이것은 내 커리어에서 농구의 최고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다. 매우 안타깝지만, 의학적 선택이다. 다음 번에 그들이 나를 의지할 때를 대비하기 위해 내 자신을 밀어붙이고 싶다"고 적었다.
아데토쿤보의 불참 소식에 그리스는 당황해하고 있다. 그리스는 아데토쿤보의 수술이 심각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고 그가 합류할 것임을 의심하지 않았다.
아데토쿤보는 대신 파리 올림픽에는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데토쿤보는 "나는 그리스가 올림픽 올림픽에 참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썼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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