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우뚝 솟았다!’ SON 동료+이강인 파트너와 ‘2023년 여름 최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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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우뚝 솟았다! 최고의 영입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2일 2023년 여름 최고의 영입으로 구성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2023년 여름 최고의 영입 베스트 11은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파트너 마르코 아센시오와 뤼카 에르난데스가 포함됐다.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김민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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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가 우뚝 솟았다! 최고의 영입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2일 2023년 여름 최고의 영입으로 구성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2023년 여름 최고의 영입 베스트 11은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파트너 마르코 아센시오와 뤼카 에르난데스가 포함됐다.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동료 페드로 포로는 오른쪽 수비의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김민재다. 수비의 한 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면서 위용을 뽐냈다.
김민재는 직전 시즌 나폴리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고 전 세계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한 후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하면서 주가가 제대로 뛰었다.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모시기는 진심이었다.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대한민국으로 직접 관계자를 파견하는 등 정성을 들였다.
김민재는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로 첫 출발을 알렸다. 존재감은 대단했다.
김민재는 가와사키 프론탈레, 리버풀, AS 모나코와의 대결에 출전하면서 괴물 수비수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리버풀과의 대결에서 모하메드 살라를 꽁꽁 묶으면서 철통 수비를 선보였고 날카롭고 위협적인 패스로 공격에도 힘을 불어넣었다.
잉글랜드의 슈퍼스타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드 벨링엄도 포함됐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로 평가받았다.
벨링엄의 존재감은 세계 무대에서도 두드러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벨링엄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다. 레알은 새로운 갈락티코의 핵심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 의지를 불태웠고 동행을 확정했다.
레알 유니폼을 입은 벨링엄은 곧바로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새로운 시즌 기대감이 형성되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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