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잼버리 사태,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영향 미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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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사태가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설혹 엑스포를 유치한다 해도 마음 놓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도 했다.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가 12일 공개한 11일자 방송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원래도 우리가 그렇게 유리한 상황은 아니었는데, 잼버리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지금 이런 시스템에서 유치를 해도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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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사태가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설혹 엑스포를 유치한다 해도 마음 놓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도 했다.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가 12일 공개한 11일자 방송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원래도 우리가 그렇게 유리한 상황은 아니었는데, 잼버리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지금 이런 시스템에서 유치를 해도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지금 계속 실무자들한테 책임을 묻고 그들을 기소하는 행태들이 쌓이면서 실무자들이 구체적으로 지시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 된 거 아니냐”라며 “그런 식으로 실무자들한테 다 미루지 말고 정무적 책임을 위에서 먼저 지든지, 그게 아니면 윗사람들이 실무적으로 현장 실무에 대해서 아주 잘 알고 있든지 둘 중에 하나는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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