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비혼 선언' 철회 "내년에 결혼할 수도, 누구 잡아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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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을 선언했던 가수 산다라박이 내년 결혼을 언급해 화제다.
영상에서 산다라박은 "아주 연애 고수다"라며 "갑자기 제가 내년에 결혼을 할 수도 있다. 누구라도 잡아서 해야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산다라박은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비혼주의임을 밝히며 "(남자가 싫거나) 그런 건 아닌데 (결혼에) 실패한 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며 "다들 갔다 오시길래 나도 결혼하면 어차피 돌아오는 거구나"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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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을 선언했던 가수 산다라박이 내년 결혼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0일 공개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30회 예고편에는 산다라박과 박소현, 박효주, 레오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산다라박은 "아주 연애 고수다"라며 "갑자기 제가 내년에 결혼을 할 수도 있다. 누구라도 잡아서 해야겠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산다라박과 절친한 박소현은 "비혼주의를 굉장히 일찍 선언했더라"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선언은… 취소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해 비혼주의임을 밝히며 "(남자가 싫거나) 그런 건 아닌데 (결혼에) 실패한 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며 "다들 갔다 오시길래 나도 결혼하면 어차피 돌아오는 거구나"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산다라박이 3개월 만에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바꾼 것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달 12일 솔로 앨범 '산다라 파크'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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