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여객기 운항 확대...9월부터 50%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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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제한돼 온 여객기 운항을 확대한다.
11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미 교통부와 중국 당국이 다음 달 1일부터 여객기 증편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 간 일부 여객기가 증편되더라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한참 못 미친다.
미국 언론 등은 미·중 여객기 증편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진 않았지만, 양국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드문 합의가 나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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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부터는 2배 증편 예정
미국과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제한돼 온 여객기 운항을 확대한다.

11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미 교통부와 중국 당국이 다음 달 1일부터 여객기 증편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9월 1일부터 중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비행편은 주 12회에서 주 18회로 늘어난다. 10월 29일부터는 주 24회로 현재보다 2배 증가한다.
미 교통부는 성명에서 “목표는 미·중 항공사가 공정 경쟁을 위해 완전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개선된 환경”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 간 일부 여객기가 증편되더라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한참 못 미친다. 지난 2020년 초 기준 미·중은 주 평균 150회에 달하는 항공편을 운영해 왔다. 이후 팬데믹이 본격화하자, 미국은 중국발 여객기를 주 8편만 허용한 바 있다.
미국 언론 등은 미·중 여객기 증편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진 않았지만, 양국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드문 합의가 나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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