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국가 중 남녀 임금 격차 가장 커
고차원 2023. 8. 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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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간 근로소득이 연간 평균 약 2천만 원의 격차를 보이며 남성 근로소득 대비 여성 근로소득은 60%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21년 1인당 근로소득은 남성이 4,884만 9,068원, 여성은 2,942만 7,322원으로 남성 대비 여성 임금 비율은 60.24%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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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간 근로소득이 연간 평균 약 2천만 원의 격차를 보이며 남성 근로소득 대비 여성 근로소득은 60%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21년 1인당 근로소득은 남성이 4,884만 9,068원, 여성은 2,942만 7,322원으로 남성 대비 여성 임금 비율은 60.24% 수준이었습니다.
한편 2021년 OECD가 발표한 대한민국 성별 임금 격차 역시 31.1%로 27년째 전체 회원국 중 가장 큰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OECD의 남녀 임금 비율은 우리나라 수치보다 양호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 우리나라의 구조적 성별 임금 격차는 세계 주요국보다 더 열악한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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