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부산서 도시혁신 포럼…도시 발전방안 모색

민영규 2023. 8. 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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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도시혁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포럼이 열린다.

부산시는 16∼1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37개 국내 학회, 대학, 공공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신산업 혁신 전략을 비롯한 93개 세션에서 각 분야 전문가가 다양한 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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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전경 [벡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도시혁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대규모 포럼이 열린다.

부산시는 16∼1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37개 국내 학회, 대학, 공공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신산업 혁신 전략을 비롯한 93개 세션에서 각 분야 전문가가 다양한 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이 가운데 5개 세션은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구축, 남해안종합발전계획 등 부산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혁신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17일 오후 2시 개최하는 개막식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선언식이 열리고, 포럼 참석자들이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를 하는 '엑스포의 밤' 행사가 마련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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