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코쿤, 금욕상자에 스마트폰 봉인…금단현상? "스마트폰=내 전부"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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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가 10시간 스마트폰 없는 일상을 보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하며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디지털 디톡스를 선언해 스마트폰을 금욕상자에 넣었다.
한편, 코드쿤스트는 10시간의 디지털 디톡스를 끝낸 후 금욕상자 오픈을 1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간을 기다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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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코드쿤스트가 10시간 스마트폰 없는 일상을 보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하며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디지털 디톡스를 선언해 스마트폰을 금욕상자에 넣었다. 코드쿤스트는 안성의 할아버지댁으로 향했고 무료함을 견디지 못해 자연으로 나갔다. 코드쿤스트는 잠자리와 개구리를 잡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어렸을 때 동생이랑 곤충 잡으러 나갔던 추억이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동네 가게로 향했다. 코드쿤스트는 "저 어릴 때 여기 많이 왔다"라며 음료수를 구매했다.
코드쿤스트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스마트폰이 없다는 현실에 괴로워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인생이 되게 길게 느껴져서 좋다"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20분만에 버스를 타고 동전을 넣어 버스비를 계산했다. 코드쿤스트는 "스마트폰에 붙어 있는 지갑을 쓴다. 스마트폰이 없으니까 그 지갑도 없더라"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아버지를 만나기 전에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직접 장을 보러 나섰다. 그런데 이때 누군가가 코드쿤스트의 이름을 불렀다. 아버지의 친구인 팔색조 아저씨를 만난 것. 코드쿤스트는 "여긴 굉장히 진한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다. 누가 왔다고 하면 바로 연락이 간다. 나를 보기 위해 위에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내려오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아버지 친구 찬스로 전화 통화를 성공했고 아버지와 만나 어린시절 아버지의 모교로 향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업어주며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코드쿤스트는 아버지를 위해 식사를 준비하며 장어와 삼겹살을 구웠고 이 모습을 본 무지개회원들은 감탄했다. 코드쿤스트는 "내가 요리할 때 이런 반응은 처음이다"라며 행복해했다.
한편, 코드쿤스트는 10시간의 디지털 디톡스를 끝낸 후 금욕상자 오픈을 1분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간을 기다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시간이 되자마자 부재중 전화를 확인하고 SNS를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스마트폰을 더 아끼고 사랑하겠다"라는 결론에 도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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