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파트너가 플레이메이커로 바뀌었다!’ 토트넘의 대표 얼굴-메인모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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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대표 얼굴이자 메인모델이 바뀌었다.
스포츠 매체 'SPORT 360'은 12일 2023/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메인 모델이 등장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토트넘 홋스퍼도 메인 모델이 등장했다.
토트넘의 대표 얼굴, 메인모델이 손흥민과 메디슨으로 바뀌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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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대표 얼굴이자 메인모델이 바뀌었다.
스포츠 매체 ‘SPORT 360’은 12일 2023/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메인 모델이 등장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중앙은 지난 시즌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트로피 사수 작전에 돌입한다. 우승을 한다면 4시즌 연속 정상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잉글랜드 역대 이적료 기록을 세운 데클란 라이스가 대표 모델로 등장했다.
라이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빅 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꾸준한 활약으로 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특히,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카타르 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면서 주가는 뛰었다.
직전 시즌 캡틴으로 웨스트햄을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우승을 견하기도 했다.
라이스의 주가가 폭등했고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2번이나 거절을 당하면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포기하지 않았고 클럽 역사상 최고와 함께 역대 잉글랜드 선수 최고 이적료를 투자해 라이스를 영입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과 리오넬 메시 호위무사 타이틀을 얻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가 등장했다.
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은쿤쿠 등이 자리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메이슨 마운트가 위치했다.
토트넘 홋스퍼도 메인 모델이 등장했다. 단연 손흥민이다. 함께 등장한 선수는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이 아닌 제임스 메디슨이다.
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추진했고 결실을 보는 분위기다.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곧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토트넘의 대표 얼굴, 메인모델이 손흥민과 메디슨으로 바뀌는 분위기다.
메디슨은 득점력과 함께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장착한 플레이메이커다. 10골 9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직전 시즌도 레스터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를 등에 업고 삼사자 군단인 잉글랜드 대표팀도 꾸준하게 승선하면서 경쟁력을 과시했다.
메디슨은 레스터와 2024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인 상황에서 연장 소식이 들리지 않았고 결별을 선언했다.
메디슨을 향해서는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4.000만 파운드(약 666억)를 투자해 영입을 확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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