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말 습도 높아 무더워…해안 중심으로 열대야

유재형 기자 2023. 8. 1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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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기상대는 이번 주말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습도가 높아 무더울 것으로 12일 예보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울산 23℃, 부산 25℃, 경남지역 22~25℃로 어제보다 1~4℃ 높겠고,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31℃, 부산 31℃, 경남 31~33℃로 예상했다.

오는 13일에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23℃, 부산 25℃, 경남 22~24%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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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25일 오후 울산 중구 동천 야외물놀이장에서 어린이와 부모들이 물놀이를 즐기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07.25. bbs@newsis.com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기상대는 이번 주말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습도가 높아 무더울 것으로 12일 예보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울산 23℃, 부산 25℃, 경남지역 22~25℃로 어제보다 1~4℃ 높겠고,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 31℃, 부산 31℃, 경남 31~33℃로 예상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점차 오르고, 습도도 높아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돼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부산과 울산 해안, 거제 동쪽 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는 가운데, 높은 파고가 더해지면서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해수욕장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는 13일에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울산 23℃, 부산 25℃, 경남 22~24%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과 부산 31℃, 경남 31~33℃로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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