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후까지 5~20㎜ 비…낮 29~32도 '구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12일 전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다.

오전 5시 현재 강수량은 말도(군산) 3.5㎜, 함라(익산) 2.0㎜, 진봉(김제) 1.0㎜, 강진면(임실) 0.5㎜, 완산(전주) 0.5㎜, 부안 0.1㎜, 순창군 0.1㎜를 기록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수는 지역과 시간에 따라 0.1㎜ 미만으로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낮 동안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습도도 높아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1~23도, 낮 최고 29~32도로 어제보다 1도께 높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 29도, 군산·고창·김제·익산 30도, 전주·완주·부안·무주·남원·순창 31도, 정읍 32도가 예보됐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관심', 대기정체지수 '높음', 자외선지수 '보통'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3분이고, 만조는 낮 12시15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49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28분이다.

휴일인 13일도 오후에, 동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21~24도, 낮 최고 30~32도다.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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