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4번째 기소 초읽기 "조지아주 검찰, 다음주 기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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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020년 대선과 관련해 조지아주 대선 개입 혐의로 다음 주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검찰은 지난해 5월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개입 의혹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연방법원과 달리 지방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을 경우 대통령 사면이 불가능해 조지아주 기소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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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2020년 대선과 관련해 조지아주 대선 개입 혐의로 다음 주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은 조지아주 검사장이 오는 18일까지 직원들에게 원격 근무를 지시한 점과 사건 관련 증인 4명을 추가로 소환한 점으로 미뤄 다음 주 기소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소 방침이 정해지면 대배심을 거쳐 기소장을 발부하게 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네 번째 기소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검찰은 지난해 5월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개입 의혹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당시 경합지역이었던 조지아주 선거에서 간발의 차로 패배하자 2021년 1월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한 11,780표를 찾아내라고 압력을 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연방법원과 달리 지방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을 경우 대통령 사면이 불가능해 조지아주 기소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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