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어렵네' 맨시티 데 브라위너, 개막전 23분 만에 부상 교체

이형주 기자 2023. 8. 12.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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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라위너(32)가 개막전부터 암초를 만났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랭커셔주의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번리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에이스이자, 직전 시즌 트레블을 만든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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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케빈 데 브라위너(32)가 개막전부터 암초를 만났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랭커셔주의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고 번리는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이날 완승을 거둔 맨시티에 유일한 오점이 있었다. 바로 데 브라위너의 부상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날랜 움직임을 보여주던 데 브라위너는 전반 23분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그를 조기 교체하게 했던 햄스트링 부상으로 보인다.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에이스이자, 직전 시즌 트레블을 만든 선수다. 그의 결장이 길어지면 맨시티에는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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