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가니 손흥민 메인이네, 토트넘샵 온통 'SON 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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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유니폼을 비롯한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홈페이지가 손흥민의 사진으로 도배됐다.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토트넘의 간판 선수가 손흥민으로 바뀐 모습이다.
'손-케 듀오'의 한 축이었던 케인의 뮌헨 이적이 임박하면서 토트넘의 중심은 자연스레 케인에서 손흥민으로 옮겨갔다.
케인의 뮌헨 이적이 사실상 성사될 것으로 보이는 지금, 토트넘 최고의 스타는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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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유니폼을 비롯한 각종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홈페이지가 손흥민의 사진으로 도배됐다.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토트넘의 간판 선수가 손흥민으로 바뀐 모습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뮌헨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뮌헨 구단 간 이적 합의가 어렵게 성사됐고 케인 역시 뮌헨과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 복수의 영국 매체에 따르면 뮌헨이 토트넘 제시한 케인 이적료는 1억유로(약 1450억원)를 상회하며 케인의 계약 기간은 4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이후 뮌헨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케인은 약 2시간 비행 후 뮌헨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병원으로 이동했다. 케인이 메디컬테스트 통과 후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후 10시까지 선수단 등록을 마친다면 13일 오전 3시45분에 예정된 라이프치히와의 독일 슈퍼컵 경기에서 뮌헨 데뷔전을 가질 수도 있다.
한편 케인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435경기에서 280골을 터뜨린 토트넘 구단 사상 최고 골잡이다. 손흥민과는 2015~2016시즌부터 8시즌 동안 서로의 득점을 도우며 총 47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24골, 케인이 23골을 넣었다.
'손-케 듀오'의 한 축이었던 케인의 뮌헨 이적이 임박하면서 토트넘의 중심은 자연스레 케인에서 손흥민으로 옮겨갔다. 12일 현재 토트넘의 유니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홈페이지 '스퍼스샵'의 메인 모델은 손흥민이다. 토트넘이 이전에 케인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이제 손흥이 홈페이지 메인부터 홈 유니폼, 트레이닝복 파트까지 메인 모델로 나서고 있다.
케인의 뮌헨 이적이 사실상 성사될 것으로 보이는 지금, 토트넘 최고의 스타는 손흥민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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