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 맥주 터진다…울산 진장지구협의회 맥주축제

8월 18~19일 울산 북구 진장동 홈씨씨 인테리어 주차장
무제한 맥주 파티, 콘서트 공연, 경품 추첨 이벤트 다채

울산 북구 진장지구발전협의회는 오는 18일과 19일 진장동 홈씨씨 인테리어 주차장에서 진장 살얼음 맥주축제를 연다.

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진장지구를 알리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축제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이며 무제한 맥주파티를 비롯해 공연, 경품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수 각오빠와 싸이버거, 정희성, 송은정 콘서트가 열리며 진장지구 내 업체에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한다.

축제 참가자는 온라인에서 사전 예매하거나 현장 구매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1만5천 원.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진장지구를 알리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장지구발전협의회는 진장지구 내 대형마트와 식당, 자동차매매단지 등이 참여하고 있는 민간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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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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