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 떠난 수도권 최대 40㎜ 비…남부지방 다시 폭염 특보[오늘날씨]

원태성 기자 2023. 8. 12.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12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대 4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동행안과 남부지방은 태풍이 지나가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경북북부내륙 등 그밖에 지역에도 오후(낮 12시~오후6시)에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지나간 관계로 이날 충청권과 남부지방, 강원동해안과 일부 전남, 경상권 등은 최고체감온도 33도까지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전국 최대 40㎜ 소나기도
미세먼지는 '보통'…동해안 너울 유입, 해안 안전 사고 유의
태풍 '카눈'이 할퀴고 지나간 11일 오전 대구 군위군 효령면 중구2리에서 소방관들이 소방호스를 이용해 물을 뿌리며 토사를 씻어내고 있다. 2023.8.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토요일인 12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최대 4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동행안과 남부지방은 태풍이 지나가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 5~20㎜다.

제주도,경북북부내륙 등 그밖에 지역에도 오후(낮 12시~오후6시)에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지나간 관계로 이날 충청권과 남부지방, 강원동해안과 일부 전남, 경상권 등은 최고체감온도 33도까지 올라 폭염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7~32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9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