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한국, 과학논문 주목도 세계 10위…中, 美 제치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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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열 번째로 '주목도가 높은 과학논문'을 발표한 국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용 횟수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주목도 높은 논문의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이었다.
10위 한국은 4100편의 주목도 높은 과학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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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열 번째로 '주목도가 높은 과학논문'을 발표한 국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문부과학성 과학기술·학술정책연구소는 지난 8일 '과학기술지표 2023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19~2021년 발표된 주요 국가의 과학논문을 비교 분석한 자료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용 횟수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주목도 높은 논문의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이었다. 중국은 5만4405편의 주목도 높은 논문을 발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미국(3만6208편)이었다. 세계 패권을 두고 경쟁 중인 이들 G2 국가만이 수만 단위의 주목도 높은 논문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어 3위는 영국(8878편)이었고 4위 독일(7234편), 5위 이탈리아(6723편) 등이었다. IT 강국 인도(6031편)가 6위에 올랐다.
7~9위는 각각 호주(5186편), 캐나다(4632편), 프랑스(4210편)가 차지했다. 10위 한국은 4100편의 주목도 높은 과학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주체인 일본은 13위(3767편)였다.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스페인(11위, 3987편)과 이란(12위, 3770편)이 자리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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