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경고' 엔비디아 연일 하락, 오늘은 3.62% 급락(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락했다.
최근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버블에 대한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연일 급락하고 있다.
모간스탠리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월가의 AI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버블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며 "버블이 곧 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월가의 AI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올 들어 200% 이상 폭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3% 이상 급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62% 급락한 408.55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버블에 대한 우려가 급부상하면서 연일 급락하고 있다. 지난 9일에도 엔비디아는 5% 가까이 급락했었다.
이는 지난 7일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생성형 AI 관련주가 '버블'이라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월가의 AI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 버블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다”며 “버블이 곧 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월가의 AI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올 들어 200% 이상 폭등했다.
모간스탠리의 주식 전략가 에드워드 스탠리는 “닷컴 버블, 비트코인 버블 등 지난 100년 동안 약 70개의 버블을 분석해 본 결과, 평균적으로 3년 동안 자산가치가 154% 폭등했었다”며 “이같은 기준에 비춰볼 때 엔비디아가 200% 폭등한 것은 버블이 막바지에 와 있음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곧 버블이 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같은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