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4살 연상 ♥에 "갈 때까지 잘 있어야 돼앵. 뽀뽀~" 애교 가득[형따라마야로]
고향미 기자 2023. 8. 12. 05:5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차승원이 4세 연상 아내와의 금실을 과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 차승원, 김성균, 주연은 첫 번째 열쇠를 얻기 위해 시나깐딴의 한 마야인 쏘칠족 집을 방문했다.
이에 마야인 손님 문화에 따라 마야 가족의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된 차승원은 스태프들이 현장을 정리하는 동안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응 여보세요? 어어 나야 나. 여기 지금 나는~ 마야 원주민 집에 와가지고 식사 대접 받고 여기서 오늘 하룻밤 자는 거야"라고 알렸다.
차승원은 이어 "아 그리고 나 진짜 토르티야 먹었어"라고 자랑한 후 "애들이 너무 착하니까"라고 깨알같이 동생들 칭찬까지 했다.
그러면서 "그래가지고 잘 있어", "하여튼간~ 남편 갈 때까지 잘 있어야 돼앵. 어잉 뽀뽀~ 응~"이라고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여 현장을 깨소금 냄새로 가득 채웠다.
한편,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는 배우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고대 신비의 도시 마야에서 마야의 비밀을 풀 아홉 개의 열쇠를 찾아나가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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