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상견례 장소” 그림같은 日 식당서 행복한 상상(짠내골프)

이하나 2023. 8. 1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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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규가 수목원 같은 일본의 한 식당을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상견례 장소로 추천했다.

8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짠내골프'에서는 대결을 마친 MC팀 강호동, 이수근과 개골팀 김준호, 홍인규가 가이세키 식당을 방문했다.

이수근은 "여기에 식당이 있다고? 어제 갔던 폭포 나올 것 같은데"라며 대자연 속에 위치한 수목원 같은 주변 경치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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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홍인규가 수목원 같은 일본의 한 식당을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상견례 장소로 추천했다.

8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짠내골프’에서는 대결을 마친 MC팀 강호동, 이수근과 개골팀 김준호, 홍인규가 가이세키 식당을 방문했다.

일본 여행 3일차 네 사람은 새벽 4시부터 일어나 골프장으로 나왔다. 김준호가 “오션뷰 예술이었다”라고 자랑하자, 강호동은 “어젯밤에 잘 안 보였을텐데”라고 지적했다. 김준호는 “어제 희미해서 아침 뷰를 보려고 했는데 4시에 나와서 안 보이더라. 누가 6시 골프를 잡았나”라고 버럭했다. 이수근은 “너 때문에 2시간이 걸린다”라며 오래 걸리는 어드레스를 지적했다.

1라운드는 승리시 럭셔리 디저트 세트가 주어졌고, 2라운드 승자는 가이세키 식당 프라이빗 별채에서 11가지 풀코스 요리를 즐겼고, 패자는 주방에서 승자 팀 방까지 150m 거리를 11번이나 왕복해 배달해야 했다.

대결 끝에 강호동이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네 사람은 함께 식당으로 이동했다. 이수근은 “여기에 식당이 있다고? 어제 갔던 폭포 나올 것 같은데”라며 대자연 속에 위치한 수목원 같은 주변 경치에 감탄했다. 홍인규도 “이런데 살면 건강해지겠다”라고 말했다.

네 사람이 식사할 별채가 공개되자, 홍인규는 “준호 형 여기서 상견례 해도 될 것 같은데?”라며 김지민 가족과의 상견례를 언급했다. 김준호는 가볍게 웃음을 터트렸다.

별채에 들어가자마자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홍인규는 “영화에서 보는 곳 같다”라고 놀랐고, 강호동은 “큰집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낮잠 자는 기분이다”라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만족했다.

(사진= tvN STORY ‘짠내골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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