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왜 이리 몰라” 잔나비 최정훈, 유치원생 돌직구에 당황(밤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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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이 유치원생의 돌직구에 당황했다.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잔나비가 10CM 권정열과 함께 리웨이크 프로젝트 선곡을 고민했다.
"소리 질러"라는 말에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자, 최정훈은 "소리 질러 했는데 저런 소리가 나올 줄 몰랐다"라고 말했고, 김도형은 "정말 최상 난이도다"라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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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잔나비 최정훈이 유치원생의 돌직구에 당황했다.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잔나비가 10CM 권정열과 함께 리웨이크 프로젝트 선곡을 고민했다.
홍대에서 10CM 권정열을 만난 잔나비는 10CM를 보며 버스킹을 시작했다고 고백하며, 즉석 버스킹을 제안했다.
그때 최정훈은 “노래 시작하니까 옹기종기 모이시더라. 저기 꼬마들 있는데 꼬마들 부를까”라고 제안했고, 촬영을 진행하던 카페 안으로 아이들이 들어왔다.
권정열은 “10CM 알아요?”라고 물었지만, 아이들은 알지 못했다. 10CM를 안다고 말했던 한 아이는 “10CM은 10mm 아니에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곡 ‘문어의 꿈’을 불렀고, 잔나비 김도형과 권정열은 아이들의 성량에 놀랐다.
한 여자 아이가 스테이씨의 ‘테디 베어’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최정훈이 “근데 아저씨들은 그런 노래 몰라”라고 말하자, 아이는 “여자를 왜 이렇게 몰라요”라고 말해 최정훈을 당황케 했다.
최정훈은 ‘알록달록’으로 아이들과 자리에서 뛰며 노래를 불렀다. “소리 질러”라는 말에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자, 최정훈은 “소리 질러 했는데 저런 소리가 나올 줄 몰랐다”라고 말했고, 김도형은 “정말 최상 난이도다”라고 당황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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