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감량 이장우, 맥주 마시기 배틀로 클래스 입증(나혼자산다)[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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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 이장우가 맥주 빨리 마시기 배틀을 통해 남다른 클래스를 입증했다.
8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시구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이장우는 "오늘은 인생에 있어 첫 시구가 있는 날이다"며 긴장과 설렘을 드러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장우는 "어제 제가 시구 연습을 많이 했는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팔이 안 들리더라. 오늘은 버피를 하면 무리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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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팜유' 이장우가 맥주 빨리 마시기 배틀을 통해 남다른 클래스를 입증했다.
8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시구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이장우는 "오늘은 인생에 있어 첫 시구가 있는 날이다"며 긴장과 설렘을 드러냈다. 많은 관중 앞에 서는 날인 만큼 이장우는 부기 제거를 위해 아침부터 스텝퍼를 시작했다. 비록 운동 시작 2분 만에 "힘들다. 하기 싫다"며 괴로워했지만, 지난날의 오명을 씻기 위해 투지를 불태웠다.
곧이어 이장우는 버피테스트도 시도했지만 금세 포기하고 말았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장우는 "어제 제가 시구 연습을 많이 했는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팔이 안 들리더라. 오늘은 버피를 하면 무리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변명했다.
곧바로 이장우는 체중 체크에 나섰다. 목포 세미나 당시 102.5kg이었던 이장우의 체중은 92kg이었다. 무려 10kg이 빠진 것.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육안으로 전혀 모르겠다"고 디스했다.
운동 후 이장우는 가벼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목포 세미나에서 반한 콩국의 맛을 집에서 구현한 것. 그는 불린 콩과 소금, 설탕, 땅콩 버터로 간편한 도토리묵 콩국을 완성했다.
이장우는 도토리묵 콩국을 폭풍 흡입하며 시구 공부에 돌입했다. 전현무의 6년 전 시구 영상을 확인한 그는 "야구의 '야' 자도 모르네"라며 폭소했다. 이어 이장우는 "제가 야구 드라마를 찍은 적 있는데 그때 굉장히 열심히 연습을 했다. 몸이 날렵해서 잘했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이장우의 10년 전 날렵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KBS 2TV '영광의 재인'에서 야구선수 역을 맡았던 이장우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준비된 것. 코드 쿤스트, 키 등 무지개 회원들 모두 "누구냐" "진짜 잘생겼다"며 감탄했고, 이장우는 "기가 막혔다"며 과거 비주얼을 인정했다.
한편 이날 시구를 마친 이장우는 폭풍 먹방을 펼치며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특히 그는 팀을 대표해 맥주 빨리 마시기 배틀에 등판하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코드 쿤스트는 "(이장우의) 저 하루에 시구는 작은 부분이었다"고 말했고, 전현무 역시 "이게 메인 행사"라며 웃었다.
대학교 시절 맥주 500cc 빨리 마시기 대회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다고 밝힌 이장우는 "지는 건 상상할 수 없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이장우의 자신감은 근거 있는 자신감이었다. 그가 몇 초 만에 맥주를 모조리 마셔버린 것. 스튜디오에서 전현무는 "사실 (녹화 전) 기사 봤다"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박나래 역시 "솔직히 말하면 (기사만 보고) 시구를 한 줄 몰랐다. 맥주 마시기 대회 나간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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