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바이든 차남 의혹 수사' 특검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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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 관련 의혹을 수사하던 델라웨어주 데이비드 웨이스 연방 검사장이 특별검사로 지명돼 해당 수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이 현지시간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
헌터 바이든은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 150만 달러 이상의 과세소득을 얻었으나 그에 따른 연방 세금은 납부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해 6월 탈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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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 관련 의혹을 수사하던 델라웨어주 데이비드 웨이스 연방 검사장이 특별검사로 지명돼 해당 수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메릭 갈런드 법무부 장관이 현지시간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
헌터 바이든은 2017년과 2018년 두 차례 150만 달러 이상의 과세소득을 얻었으나 그에 따른 연방 세금은 납부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해 6월 탈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으로 재임하던 때 우크라이나 에너지기업 부리스마 홀딩스 임원으로 영입돼 거액을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356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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