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수도권 오후까지 가끔 비…낮 최고 32도

류원혜 기자 2023. 8. 12.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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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12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남부 지방부터 기온이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오후부터는 강원영서남부와 대전, 세종, 충남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에도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40㎜ △강원영서중·북부 5~20㎜ △충남북부 5~20㎜ △강원영서남부, 대전, 세종, 충남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5~40㎜ △제주도 5~2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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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경기 부천시 상동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사진=뉴시스

토요일인 오늘(12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남부 지방부터 기온이 올라 무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강원영서남부와 대전, 세종, 충남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에도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5~40㎜ △강원영서중·북부 5~20㎜ △충남북부 5~20㎜ △강원영서남부, 대전, 세종, 충남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5~40㎜ △제주도 5~20㎜ 등이다.

또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충청권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5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대구 32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31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제주 31도 △울릉도·독도 29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며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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