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올해 석유 수요 사상 최고 전망‥유가 더 오를 수도"

서상현 ssh42@mbc.co.kr 2023. 8. 12. 0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세계 석유 수요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유가가 계속 상승할 수 있다고 현지시간 11일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전망했습니다.

내년에는 경제 전망이 밝지 않고 대부분 국가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충격에서 회복하는데다 전기차 사용이 급증하면서 석유 수요 증가분이 급격히 둔화하겠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공급을 줄이면 유가는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올해 세계 석유 수요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유가가 계속 상승할 수 있다고 현지시간 11일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전망했습니다.

IEA는 올해 세계 석유 수요가 하루 1억220만배럴(bpd)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220만bpd 증가분의 70%는 중국에서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내년에는 경제 전망이 밝지 않고 대부분 국가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충격에서 회복하는데다 전기차 사용이 급증하면서 석유 수요 증가분이 급격히 둔화하겠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공급을 줄이면 유가는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3562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