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서 납치된 유엔 직원 5명 1년 6개월만에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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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예멘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유엔 직원 5명이 1년 6개월 만에 풀려났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11일 낸 성명에서, 지난해 2월 예맨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아캄 소프욜 아남 등 유엔 직원 5명이 풀려났으며 이들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납치는 비인도적이고 정당화될 수 없는 범죄"라며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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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예멘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유엔 직원 5명이 1년 6개월 만에 풀려났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현지시간 11일 낸 성명에서, 지난해 2월 예맨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아캄 소프욜 아남 등 유엔 직원 5명이 풀려났으며 이들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납치는 비인도적이고 정당화될 수 없는 범죄"라며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356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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