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홀란이 개막 축포를!... 맨시티, 번리에 4분만에 1-0(전반 4분)

김성수 기자 2023. 8. 12. 0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이었던 엘링 홀란이 개막전 킥오프 4분 만에 득점을 신고했다.

맨시티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번리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분 홀란의 골로 1-0 앞섰다.

예상대로 맨시티가 주도하는 흐름의 경기 초반부가 이어지던 가운데 지난 시즌 EPL 35경기 36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홀란이 새 시즌 개막전부터 축포를 쏘아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이었던 엘링 홀란이 개막전 킥오프 4분 만에 득점을 신고했다.

ⓒAFPBBNews = News1

맨시티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 번리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분 홀란의 골로 1-0 앞섰다.

맨시티는 에데르송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카일 워커, 마누엘 아칸지, 네이선 아케, 리코 루이스가 4백을 구축했다.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중원에 포진했고 훌리안 알바레스, 엘링 홀란, 필 포든이 최전방에 나섰다.

예상대로 맨시티가 주도하는 흐름의 경기 초반부가 이어지던 가운데 지난 시즌 EPL 35경기 36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홀란이 새 시즌 개막전부터 축포를 쏘아올렸다. 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케빈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로드리가 번리 페널티 박스 안 왼쪽에서 헤딩으로 떨어뜨렸다. 이 공을 문전에 있던 홀란이 왼발로 밀어넣으며 맨시티가 1-0으로 앞섰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