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에게 도시락 전달한 사장 부부

김민성 2023. 8. 1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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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카페 사장 부부가 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도시락을 선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북 임실군에 따르면, 옥정호 주변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임정선·허광용 씨 부부가 그제(10일) 임실 청소년수련원에 있는 에콰도르와 피지 대표단에 점심 도시락 150개를 전달했습니다.

스카우트 대원들은 기관이 아닌 지역 주민 개인이 전한 도시락이라는 말에 특별히 감사의 뜻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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