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英과 안전 보장 대화 시작…연말까지 첫 협정 체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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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안보 보장을 위해 영국과 협의를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현지시간) "우리의 목표는 연말까지 첫 번째 협정을 체결하는 것"이라면서 안보 보장을 위해 영국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안보 보장을 위해 양자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힌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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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우크라이나가 안보 보장을 위해 영국과 협의를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현지시간) "우리의 목표는 연말까지 첫 번째 협정을 체결하는 것"이라면서 안보 보장을 위해 영국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안보 보장을 위해 양자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힌지 일주일 만에 나왔다.
앞서 예르막 실장은 지난 4일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안보 보장을 위한 양자 협정에 관해 협의를 시작했다"면서 이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채택된 우크라이나 지지 공동 선언에서 구상된 사안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난 7월 리투아니아 수도인 빌뉴스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우크라이나를 향한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채택했으며 주요7개국(G7)은 종전 이후에도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군사·경제 지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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