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서 납치된 유엔 직원 5명 1년 6개월 만에 풀려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예멘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유엔 직원 5명이 1년 6개월 만에 풀려났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현지 시각으로 11일 낸 성명에서 지난해 납치됐던 유엔 직원 5명이 풀려났으며 이들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캄 소프욜 아남 등 유엔 직원 5명은 지난해 2월 11일 예멘 남부 지역에서 활동하다 무장단체에 납치된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예멘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유엔 직원 5명이 1년 6개월 만에 풀려났습니다.
파르한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현지 시각으로 11일 낸 성명에서 지난해 납치됐던 유엔 직원 5명이 풀려났으며 이들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캄 소프욜 아남 등 유엔 직원 5명은 지난해 2월 11일 예멘 남부 지역에서 활동하다 무장단체에 납치된 바 있습니다.
예멘에 근거지를 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는 지난달 이들 5명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는 예멘 정부와 이슬람 시아파 반군 후티의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틈을 타 세력을 확장해 왔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납치는 비인도적이고 정당화될 수 없는 범죄라며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인터뷰] “외압으로 느꼈다” 검찰단 수사 거부
- [영상채록5·18] 한없이 또렷한 오월의 기억…화가로 변신한 ‘영원한 시민군’ 김상집
- 날씨만 탓하기엔 운영도 엉망…악몽이 된 잼버리
- “왕의 DNA를 가진 아이”…교육부 공무원 갑질 논란
- “안녕, 고생 많았어!”…폐영식·K팝 콘서트 끝난 새만금 잼버리
- 잿더미로 변한 하와이…“기후변화가 참사 키웠다”
- 최원종 피해자 유족 “가해자 말고 피해자에 귀 기울여야”
- 자급자족하는 태풍, 온난화로 불확실성 커진다
- 검찰 “조선, 모욕죄 수사에 분노…범행도 게임하듯”
- “생의 마지막은 고국에서…” 일본 거주 100살 애국지사 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