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장우, 휴게소에서 커피만 산 코쿤에 버럭 “보는 사람 생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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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가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했다.
1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7회에서는 이장우의 '인생 첫 시구 도전', 코드 쿤스트의 '10시간 폰 디톡스' 편이 전파를 탔다.
코드 쿤스트는 상자에 스마트폰을 넣자마자 바로 금단증상을 보였다.
방송 말미, 드디어 금욕상자를 개봉한 코드 쿤스트는 스마트폰을 들고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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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쿤스트가 디지털 디톡스에 도전했다.
1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7회에서는 이장우의 ‘인생 첫 시구 도전’, 코드 쿤스트의 ‘10시간 폰 디톡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 쿤스트가 스마트폰 스크린 타임을 확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루 엔터테인먼트, 소셜 미디어 사용이 7시간이나 되는 것. 이어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를 한 그는 이미 중독 상태임을 깨달았다. 결국, 금욕상자에 스마트폰을 10시간 동안 가둬두기로 한 것.
코드 쿤스트는 상자에 스마트폰을 넣자마자 바로 금단증상을 보였다. 그는 “팜유가 먹을 것을 절제하지 못하듯이”라며 의지만으로는 힘들어서 금욕상자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드 쿤스트는 “왜 지능이 떨어진 것 같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라며 불안해했다. 전현무도 “스마트폰 없이 남은 시간 활용하는 법을 잊어버렸어”라며 공감했다.
코드 쿤스트는 ‘디지털 청정구역’ 본가로 향하던 중 휴게소에 들러 커피 한 잔을 샀다. 무지개 회원들은 다른 음식을 사지 않는 그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장우는 “보는 사람 생각 안 해?”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 드디어 금욕상자를 개봉한 코드 쿤스트는 스마트폰을 들고 행복해했다. 그는 “나에게 휴대전화란? 내 전부, 내 심장!”이라며 더 아끼고 사랑할 것이라고 밝혔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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