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푸바오 비주얼로 완벽 시구 "10kg 감량했지만 몸은 그대로" ('나혼산')[종합]

이게은 2023. 8. 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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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스트라이크를 꽂으며 시구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시구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장우는 일어나자마자 식사 준비에 집중했다.

이어 이승엽 감독은 이장우에게 "스트라이크를 부탁한다"라며 응원했고 이장우는 "(이승엽 감독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끝내기 홈런을 치지 않았나. 말씀을 듣는데 아무 생각이 안 났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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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장우가 스트라이크를 꽂으며 시구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시구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장우는 기안84가 다이어트를 언급하자 "다이어트 팁을 알려드리겠다. 얼굴은 이래도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단식원에 들어가면 10kg가 금방 빠진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단식원을 맛집 얘기하듯이 말한다"라며 웃었고 코드 쿤스트는 "단식원에서 살이 찔 수 있다는 걸 보여달라"라며 거들었다.

이어 공개된 이장우의 일상. 이장우는 일어나자마자 식사 준비에 집중했다. 100kg에 육박하는 이장우의 모습을 본 전현무는 "푸바오 같다"라며 깜짝 놀랐다.

이장우는 "많은 사람들 앞에 서니 부기라도 빼야 할 것 같다"라며 시구 스케줄을 언급, 스텝퍼 운동과 버피 테스트를 했다. 이어 몸무게를 쟀다.

목포 세미나 후 102kg까지 올라갔던 몸무게는 92kg로 줄어있었다. 이장우는 "금방 내려가더라"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육안으로는 정말 모르겠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유니폼을 차려입고 잠실야구장으로 향한 이장우는 두산 베어스 투수 양의지에게 투구를 배웠다. 이어 이승엽 감독은 이장우에게 "스트라이크를 부탁한다"라며 응원했고 이장우는 "(이승엽 감독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끝내기 홈런을 치지 않았나. 말씀을 듣는데 아무 생각이 안 났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장우는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만두를 먹으며 야구를 관람했다. 기안84는 "판다 영상을 보면 판더가 무언가를 먹으면서 씹다가 멈추던데 그 모습과 똑같다"라며 이장우와 푸바오가 닮았다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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